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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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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식동굴 요즘 바쁜 관계로 창고 방출을 합니다.
하귤 어릴적에 온주 밀감이 없으면 신맛이 강한 하귤을 나스라고 하면서 많이도 따서 먹었는데......
내고향 제주~ 사람들은 제주를 환상의 섬이라고 한다. 한라산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고 아래는 꽃이 만발 하였으니.......... 사람이 사노라면 오르막이 있나 하면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만난다. 그러나 막상 가시덤불 길을 만나면 피하려고만 하지 헤쳐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오름을 오르다가 ..
갯바위 바람에 일렁이는 물벼락에 고스란히 머리로 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쓰면서도 피할 도리가 없다. 발이 있으면 어디든 가보련만 손도 없으니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들이 닥치는 파도에 내 몸은 산산히 부숴져 곰보가 되버리고...... 이러한 나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달려드는 욕심 많은 화상들.....
백목련에 대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목련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흰색의 꽃이 탐스러운 목련은 정확히 말하면 중국원산의 백목련이며, 백목련은 꽃잎이 6장, 3장의 꽃받침과 꽃받침과 꽃잎의 길이가 거의 같고 색과 모양이 비슷하다. 그러나 목련은 꽃잎이 6~9장, 꽃잎이 꽃..
들불축제 이모 저모 첫번째! 첫날은 그냥 할일 없이 어슬렁 거리다가 돌아 왔다. 지인들을 피해서 다녔는데 결국엔 몇 분을 만났다. 참여에 관해서 할 얘기가 무쟈게 많다. 전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여유 사람만이 여유를 찾는게 아닙니다. 식물도 겨울에서 봄이되면 한 결 여유를 찾는것 같아요~ 숲속에서 긴 겨울에서 기지개라도 펴듯이 잎에 생기가 도는 세뿔석위를 보니 저두 넘 반가운거 있죠~ 손이라 흔든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듯이.....
보리밭 어릴적에 겨울방학을 하면 언제나 처럼 부모님에게 등을 떠밀려 밭에가서 하루죙일 잡초를 뽑아야 하였던 추억도 이제는 먼 훗날의 추억으로 간직하여 본다. 우리네 부모님은 추위와 싸우면서 보리밭에서 죽어라 일을 하여서 자식들 공부를 시켰것만 이제는 이 마저도 무역 자유화로 대자본에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