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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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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생각이 나는 새별오름의 갯취와 띠군락이 오래전에 담았던 모습이 아른 거린다.당시에는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을 했는데 기억이 선명하다.띠가 꽃을 피우기 위헤 준비하고 있을 때 제주어로 삥이라 하여 뽑아서 삥이치기 등 먹기도 하였다.지역에 따라 삐비, 삐삐, 삐 등으로 부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요즘은 먹을게 흔하니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 추억이 사라져 가는것 같다
김의털 벼과식물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재미는 별로지만 해야 한다. 지금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밥은 다 벼과식물을 잘 활용한 댓가라고 생각하여 본다. 지금은 목초로 쓰이고 있지만 훗날에 어떤 작물로 변화를 하게 될지 모른다. 어디까지나 육종학의 연계된 문제이기도 하니.......
억새꽃 사람들이 억새꽃이 피었다고 얘기를 할 때면 이미 꽃은 지고 종자가 여물고 있을 때를 가리킨다.. 이를 나무랄 수는 없고 이제 제대로 된 사실을 전파하자. 개화기가 길지 않아서 세밀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꽃이 피었는지도 모른다. 수술이 달려 있는 모습을 관심을 두지 않으면 볼려고도..
잠자리피 목장의 목초로 충실하지만 꽃이 필 때 튀고싶은가 봅니다.
오리새 목장의 목초로 들판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종이다.
목초지에 사료용으로 심어져 있는 조를 담았다. 벼과 식물은 꽃이 화려하지 않지만 나름 꽃 피는 시기를 맞추어서 보면 수수함에 실감이 날 것이다.
돌피 모초로 심어져 가꾸는 것 중에 씨앗이 새들에 의해서 바끄올 퍼뜨려 진 것이 하나씩 눈에 뛴다.
주름조개풀 잎에 주름이 져서 주름조개풀이라고 이름이 붙여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