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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솔나무 병을 세척하는 솔모양과 가따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이다 원예종으로 두려 했는데 나무 자료실에 남겨 두어 기록하고자 한디ㆍ
돌가시나무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당당히 맞서는 돌가시나무 겸손으로 자세를 낮추고 딱탁한 돌 위에 엎드려 있지만 나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벚들과 함께 할 뿐이다
암담초 바닷가 바위틈에 흙 한줌도 없는 바위틈에 자리 잡고도 탕당한 모습을 보여 주는 너는 나의 삶에 희망을 주었고 어두운 터널에서 길잡이가 되었다
금창초 내가 야생화를 애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늘 있어야 할 자링에 있기 때문입니다. 생을 살면서 넋두리도 하고 싶을 때 야생화를 보며 하여도 답도 없고 반기도 안들어요 오로지 종자가 땅에 닿아서 발아하면 그자리가  숙명적인 사랑인양 받아 들이고 수긍해서 삶을 이어 가잖아요~저는 이러한 애인이 고맙고 사랑 스럽기도 하지만 참 안타까워요~내가 힘들거나 기뻐할 때 마주할 수 있는 애인이 있어 행복합니다.
가시엉겅퀴 요즘 가시언겅퀴거 한창 꽃을 피우소 있습니다.줄기에 하얀털이 수북한 것이 꽃샘추위 걱정을 하는듯 한데 해충도 덤비지 말라고 몸을 감싸고 방어를 합니다.
금새우난 제주의 숲에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금새우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디고 말하기는 황당하다.사람들의 손에 무참히도 뽑혀 나가다가 이제는 산지 복원으로 되돌아 오고는 있는데 제자리에 있을 때가 빛난다.일본의 새우난 사랑을 잠시 느껴 보았는데 다양한 채색과 국기 모양의 꽃까지 제가 식물학도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자연에 있는 것을 보존하고 더 발전을 시켜야 하는데 산지에서 무차별 도채를 하고 있으니 정신 차리고 살아야 겠습니다.
금낭화 요즘은 원예종으로 종류가 대여섯 가지는 되는듯 합니다.구입해서 종류별로 키우며 관찰하고 싶은데 눈동자 운동 하실분이 많을것 같습니다.그래도 내년에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도양귀비 나도양귀비는  내가 심으려고 해서 심는 것보다  포피 또는꽃양귀비 종자에 묻혀 들어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근처에 꽃이 피어 알게 되어 바로 제거를 하였는데 사진은 남겨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담아 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인지를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원예종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참에 홍보겸 교육용으로 활용할겸 담아 보았습니다.저도 사실 혼동이 되는 것은 개양귀냐 나도양비냐인데 언론에 나도양귀비라 하여 그대로 명칭을 수정 합니다.사실 자료도 사진이 많이 부족 합니다.전에 양귀비 사진도 어렵사리 담았는데 쉽지 않아요!~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이를 악용 해서는 안되기에 진실은 알려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