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귀화 식물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생꽃 꽃잎이 화려한 것이 눈에 밟힌다.날 유혹 하려고 이쁘게 치장한 것은 아니지?황무지 같은 곳에 꽃을 피우고 흔들 거리며 춤추는 것이 기생이 아닌 소녀 같다. 유럽개미자리 해안가를 걷다가 만났습니다 근데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 개체수는 많지 않았지만 중산간에서 만났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혹시나 해서 이영노 이창복샘 도감을 들춰 봤는데 이창복샘 책에는 분홍갯개미자리가 학명으로 설명하고 있다 차후에 더 확인을 해보자 귀화식물 도감에는 사진과 설명을 유럽개미자리로 명명하고 있다 나도양귀비 나도양귀비는 내가 심으려고 해서 심는 것보다 포피 또는꽃양귀비 종자에 묻혀 들어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근처에 꽃이 피어 알게 되어 바로 제거를 하였는데 사진은 남겨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담아 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은 인지를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원예종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참에 홍보겸 교육용으로 활용할겸 담아 보았습니다.저도 사실 혼동이 되는 것은 개양귀냐 나도양비냐인데 언론에 나도양귀비라 하여 그대로 명칭을 수정 합니다.사실 자료도 사진이 많이 부족 합니다.전에 양귀비 사진도 어렵사리 담았는데 쉽지 않아요!~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이를 악용 해서는 안되기에 진실은 알려져야 합니;다. 좀양귀비 예전에는 보기도 어례운 이유로 단속이 강력했기 때문에 쉽게 볼 소가 없었다 90년대만 해도 양귀비꽃이라고 하면 무조건히고 제거 대상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근래에 꽃양귀비가 화단에 심어 지면서 묻혀 퍼지는 것 같습니다 뚱딴지(돼지감자) 자주달개비 학교 수업시간에 실험관찰용으로 많이 쓰이던 식물이다. 특히나 과학 시간에 잎을 해부해서 현미경으로 구조를 살피던 것이 이제는 관상용으로 심어지나? 도깨비가지 근래에 제주의 목장 그리고 초원지에 많이 퍼졌다. 잎줄기에 가시가 있어 소나 말이 뜯어 먹기에 불편한 식물인데 열매는 동그랗고 지름이 1.5cm남짓 된다 열매가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애기달맞이 귀화식물이라고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종이 있고 반면에 불모지에 자리잡아 토양에 양분을 축적하는 이점도 있다 애기달맞이가 이른 시기에 꽃을 피워 주니 보는 줄거움도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딴 곳에 있다 길을 걸을 때 주변에 시선을 돌려보면 많은 이야기 꺼리가 있고 눈을 줄겁게 할 것이다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