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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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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달래 일본에서 특산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우리나라 남부 도서 지역에서 대규모  군락이 발견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역시나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을  식물공부의 정석이라는걸 느껴 본다.직장생활 하면서 식물공부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설렘도 있고 추억도 쌓여서 좋다.
가막살나무 꽃도 예쁘고 열매도 익으면 예뻐서 관상용으로 요즘 뜨려는 나무다.
성널수국 한라산 등반로인 성판악에서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예전에 학술 조사 할 적에 제대로 찿아보지 못한게 많이 아쉽다.
멀구슬나무 이제는 꽃이 다 지고 막물이 조금 남은 상태인데 제주에서 오월은 밀감꽃 향기만 풍기는게 아니라 멀구슬나무의 향기도 한 몫 하고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다.
아그배나무 우리가 먹는 배나무의 대목용 즉 접을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영 그대로의 멋을 즐겨 보는 것도 좋아요봄이면 하얀 꽃을 피원 벌 나비들에게 꿀을 제공해서 얻은 것은 자손을 남기는 것입니다
촟대초령목 초령목을 찿아서 몇 년을 허비 하는지 모르겠다.시간에 쫓겨서 또는 시기를 못맞춰서 이유야 다양 하지만 중요한 건 열정이 부족 해서다.촟대초령목으로 때울 생각은 1도 없다. 자생하는 초령목을 보고 말 것이라는 생각을 정리하여 본다.꽃 잎은 플라스틱 같은 느낌 암술과 수술은 촟불을 켜 놓은 느낌!~신전에 바친다는 초령목을 실제로 봤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병솔나무 병을 세척하는 솔모양과 가따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이다 원예종으로 두려 했는데 나무 자료실에 남겨 두어 기록하고자 한디ㆍ
돌가시나무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당당히 맞서는 돌가시나무 겸손으로 자세를 낮추고 딱탁한 돌 위에 엎드려 있지만 나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벚들과 함께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