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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품종의 꽃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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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세니아 원예종에 대해서 문의가 들어 오면 뒷목부터 잡게 된다.원산지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이름이라도 알려고 자료를 뒤져 보면 도감은 따라 올지를 못하는 것 같다원예도감을 구입 한지도 십여년인데 볼만한 도감이 없다.
카라 원예종으로 색상이 다양하다흰색을 기본적으로 노란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다
암담초 올해도 화분에 오롯이 있으면 좋은데 언제 종자가 뛰어 다녔는지 여기 저기에 자리를 잡는다 그럼 살며시 모셔다가 집합체를 만드니 온전히 자기 세상을 만드네요 .
가우라(나비바늘꽃) 가우라는 키가 1m 가까이 자란다. 줄기는 군집을 이루며 보통은 분혼색이 많다. 틈틈히 흰색을 만나는데 꽃잎 모양이 나비같이 생겼다.
칸나 카나는 제주어로 양에고장이라 부르는데 잎이 양하처럼 넓은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원조는 홍초다. 바람 부는 날에 칸나 꽃을 보고 있으면 예쁜새가 날개짓 하는 것처럼 보인다.
브라질 마편초 도로의 원형 로터리나 화단에 심어지기도 하고 넓은 광장에 심어서 장관을 연출 하기도 한다.
아가판서스 요즘은 도로변이나 정원 등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특히 도로 가로수 아래 심어진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나무 아래서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어 난다.
썬로즈(압테니아) 나육식물 같은 느낌으로 땅에 심어 놓으면 줄기를 뻗으며 지면을 덮는다. 꽃은 드물게 피어서 원하는 영상을 엳기가 쉽지 않았는데 돌담에 어우러진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모처럼 맘에 드는 영상을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