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숨쉬는 곳 (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비보름~ 할망덜은 비보름 불어가믄 날이 두렸젠 허는디............. 산이 이신 사름덜은 지들커 하영 봉가질로구나 허곡 갯곳디 하르방덜은 바당이 몬데싸지난 괴기 잘 물로구나 허곡 절지치는거 봐리멍 아방 어멍은 듬북 하영 올라 올거난 봉그레 가살로고 허는디........... 철닥산이 어신것덜은 절지치는디 강으.. 마음의 정 그립다 한들 누가 이 마음을 알며 외롭다 한들 누가 알리오 삶의 고통속에 지내온 세월이 너무도 허무한 삶의 길 풀잎 하나 달랑 남겨 놓고 떠난사람 그리워 한들 그대는 바람 다라 간 사람! 언제쯤 돌아 오려나~~~ 비가 내려 개울이 넘치고 강을 이룰 때 우리는 소박한 꿈만을 간직 했는데 너무도 매정..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