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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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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흔 적 한봉석 세상에 내가 왔음을 무엇으로 알리지 내발자국 아니 나만의 채취를.......... 무수히 다녀간 발자국 중에 나를 기억이나 해줄까? 아니 흔적도 찾기 힘들겠지. 넌 나를 기억 할지 몰라도 훗날에 서서히 잊혀져 갈 때 나를 기억 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그게 아마도 나의 분신이 아닐까? 그래서..
[스크랩] 친구 우리는 친구 한봉석 너와나 말이 안통한다. 언제 얼굴 대면 했냐구? 지금 바로 이 순간 같은 동물이라는 존재가 친구가 되어 버린 너 어데로 가든 너를 생각 하겠지. 너와 나 의사소통은 눈으로 한다. 서로 믿음이라는 우정으로........ 난 날개를 가졌고 넌 날개가 없어 서글프지 한가로이 물위를 거닐적..
한 편의 낙서 제목 : 꽃 잎 한 봉석 한 송이 꽃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긴긴 날을 기다렸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정열과 사랑을 담아 내었다. 살포시 정열과 희망의 고개를 내민다. 생각 해볼 겨를도 없이 날아드는 가위 서슬퍼런 가위 날에 싹뚝 잘려 나가니 내 정열을 불태우려고 상어 이빨로 치장을 하였는데.... 한 겹..
제주도내의 하천 요즘 제주 도내 곳곳에서 하천 정비가 단계 별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하나같이 획일적이라는 것이다. 하천의 특성에 맞게 생태를 고려해야 하는데 둑을 보면 일률적으로 축석을 쌓고 시멘 몰타르를 바른다. 나름대로의 지역 특성에 맞추었다기 보다는 일괄적인 행정 편의주로 보아야 하는 건지 아님 ..
광리옥 광리옥 한 봉 석 목마름도 잊은채 기다린다. 벗이 찾아 주기를 오랜 날 하늘을 쳐다 보았지........ 이 내몸 태양에 떠 맡기고 저 멀리서 말 다리듯이 달려 오는 벗에게 손짓을 하여 본다. 대지를 수 놓을 저 모래사막의 벗들이여~
고욤나무 감이 제사상에 올려지는 이유가 무언지 아셔요!~ 감은 교육을 의미 합니다. 후손이 좋은 교육을 받아서 훌륭한 일꾼이 되어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 달라는 의미가 있지요~ 감은 고욤나무에 좋은감을 접 붙여야 품질 �은 감을 달린답니다. 하여 사람도 좋은 스승을 만나서 좋은 교육과 환경을..
[스크랩] 벌초하는샘님 ^^* 수목원가는길에.. 윙~~~ 북적북적.. 벌초기간도 아닌뎀.. 아자씨들이 많네요.. 아자씨스러운 샘님 오늘은 벌초도 하시네요. 요긴.. 보라빛 제비꽃들이 많이도 피었던데.. 오늘 깡그리 ... 싹뚝싹둑 이발을 하는날인가 봅니다 . 헤헤 ..찍히시는줄도 모르공..열심이시더군여~
초원 그냥 바라만 보아도 행복 합니다. 초원은 바람을 보여 주고 넓은 세상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답답 할 때는 마냥 달려보고 싶기도 합니다. 아니 어린애처럼 뒹굴어 보고 싶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