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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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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 꽃이 피면 온동네가 향기로 가득하고 열매가 맺으면 주변 새들이 배고픔을 잊는다.
박달목서열매 박달목서에 대한 얘기는 아래 상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폰으로 담은 사진 보다는 아무래도 카메라로 담은 영상을 올려 보려고 한다.
피라칸사스 피라칸사스를 피라칸다라고도 불린다. 열매는 보통 익으면 빨간색인데 노란색의 열매도 있다. 그런데 노란색은 금방 익을 때는 고운데 시간이 지나니 고왔던 색이 추해진다. 반면에 빨간색은 살아 있다는 느낌인지 버티고 있는 모양새로 추한 모습을 감추려고 하는 것 같다. 나역시도 빨..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를 제주어로 개낭이라 부른다. 가치가 없고 냄새가 좋지 않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것 같다. 표준어 누리장이라는 이름이 난 마음에 든다. 이유인 즉 세상 널리 누리고 살라고 붙여준 이름 같다. 난 어릴적 몸이 몹시 허약해서 죽음이 목전에 달해서 언제 죽을지 몰라 죽음을 기..
바나나 카메라로 담은 열매 사진은 색이 왜곡 되는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은 정직하게 된 것 같은데 카메라가 요술을 부렸다.
바나나 우리가 생각허는 바나나는 연초록에서 노랗게 익어 기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사고를 완전히 바꿔 놓는 바나나다
남오미자 제주의 오미자를 대표하면 흑오미자를 꼽을 것이다. 암 수 딴그루로 줄기가 나무를 타고 올라 가기에 심신이 미약한 인간들이 하는 짓은 나무를 베어 넘어뜨려서 열매를 채취 하다 보니 이제는 아주 귀하신 몸이다. 그런데 오미자 대용으로 쓰이는 남오미자 역시나 아니 다를까? 줄기는 ..
참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열매를 관찰하려고 오랫동안 기다렸다 오늘 드뎌 참가시나무의 열매를 보았다 한 알이지만 나에게는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