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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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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아재비 맥문아재비는 순백의 꽃이 참 청순하고 고운 꽃이다. 그런데 한 겨울 삭막함을 달래나 주듯이 열매는 루비라는 보석을 보는듯 하다
노박덩굴 두 번째 사진은 역시나 전용 카메라로 담아야 앞에 것은 폰으로 담은 것이고 D80으로 담은것 같은데...........
노박덩굴 포안의 자식이라고 부모가 되어 봐야 이 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뜻을 안다 겨울 동장군이 물러 갔는데도 붙들고 있는 것이 칭얼댄다
개량종까마중 까마중 열매보다 세배는 크고 열매는 쉽게 낙화하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 관칠 대상이다
박달목서 제주에 어쩌다 정착을 핬는데 함께한 친구들은 수명이 다해서 홀로 오랜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외로움을 달래고 있었지 이젠 짝도 잦아주고 이제는 호강하고 있다
변산바람꽃 이제는 열매도 영글어서 씨앗이 되어 출가를 하겠지.......... 사람들 눈에는 예쁜 꽃만 눈에 들어 오고 열매는 눈도 안마주쳐 주지요~
한라봉 농부의 손을 기다라며 꽃을 피우고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내었다. 아니지 이견 낸 것이 아니라 농부의 손길과 정성으로 때깔내고 광내었지. 새콤 달콤한 맛에 손이 자꾸 가니 밥을 먹은 것처럼 배를 채워 준다.
보리밥나무 제주어로 마께볼레라 부르는데 꽃은 겨울에 피고 열매는 지금이 한창 익어 갈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