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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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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난풀 일정대로라면 대만에 가서 수목조사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집안사정으로 포기하고 홀로 숲을 누볐다. 그덕에 그대를 만나기는 했는데 아직 이른감이 있어서 다시너를 찾아 가야 할 것 같아...........
쑥갓 우리네 밥상에 올라 오는 쑥갓의 잎은 많이 보지만 꽃은 생소하겠죠~
이팝나무 춥고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하양 쌀밥을 맘놓고 먹을 수 있던 때가 아니었답니다. 하기는 내가 청년이 되어서 겨우 쌀밥을 먹기는 하였지요~ 그 시절 꽃피는 모습이 쌀밥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방가지똥과 큰방가지똥 흔히 방가지똥을 제주어로 돛수애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돼지털처럼 뻣뻣 하다고 해서 이렇게 부르지 않나 생각을 하여 봅니다. 어떤이는 언겅퀴로 착각을 하는 이도 있으나 착각은 자유라고 했지요, 그래서 냅두렵니다. 1. 방가지똥 2. 큰방가지똥
지난 겨울 귤값이 폭락하여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파까지 겹쳐 일년 농사를 망친 농가도 꽤나 되었다. 안일한 농법으로 갈게 아ㅏ니라 자꾸 농장으로 가서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 함에도 안일하게 대체하는 농가가 많다. 올해는 풍작을 예고 하듯이 꽃이 엄청나게 피었다. 귤..
길마가지 지인으로부터 얻은 장비를 테스트 하는 중인데 아직도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헤메는 중이다.
들불축제장 이번 주 말에 있을 들불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전국적으로 볼거리로 소문난 들불축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뒤에 이렇게 땀흘리는 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전시회 감귤박람회장에 갔는데 행사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실망감에 잡혀서 자포자기 상태로 둘러 보는데 여성장애인 자조회 버팀목이라고 해서 작품을 전시한 것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한 작품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기에 이 좋은 가구가 탄생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