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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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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 시어니가 며느리를 구박 하는 걸로만 알것 같아요~ 식물이름이 고운 우리말이 있응텐데 제가 아직 찾아 내지를 못해서 나이 드신 어머님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선배님들 이름을 좀 미리 바꾸어 주셨음 얼마나 좋아요?
박쥐나물 박쥐가 날개를 펴듯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같아요~ 아는 지인이 형제가 잎을 따서 나물로 맛나게 드신 것 까지는 좋았는데 남자들의 세계에서 술이 빠지면 섭하죠!~ 술안주를 삼아 맛있게 먹고나서 한 이십분쯤 있었나 두 분이서 화장실 아예 전세를 내었다고ㅓ 합니다. 아무리 맛..
연등 난 어디로 향하여 가는가?
줄딸기 딸기 종류를 나열하라면 다 못할 것 같다. 종류도 많고 제주에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하나 하나 배우는 맘으로 나열을 해보면 어떨까 싶으다.
친구야!~ 네가 그리도 아프다고 하였을 적에 내갠 너무나 힘이 미약하여 도와주지도 못하고 너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정도 였는데.......... 어느 날이가 부터 니가 안 보이기에 치료 잘 받고 예전처럼 줄거운 추억을 만드나 했었지. 늘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엔가 열심히 숨쉬고 있을 거라 생각..
녹차아이스크림 오설록에서 마주한 녹차 아이크림 잠시 딴청을 피워 본다.
하필이면 여기에서~ 소나무 가지 겨드랑이에서 자라는 마가목이 안스럽기도 하고 미래가 염려 된다. 점차 커 갈텐데 차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견뎌 내어 줄지 상상이 안간다.
나의 아버지 어느 부모인들 삶이 순탄하다고 할 수가 있나? 나의 아버지도 험난한 삶을 사시다가 마흔 아홉이라는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난 아버지를 한 참 원망하며 살았는데 역시나 태양은 훗날 보자고 하네............ 자연은 누구나 정복할 수가 없다. 다만 순리대로 살아 가는 것이다. 오랫동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