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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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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지난 일요일 오후 해안을 산책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마을 뒤로 숨어 버리는 해가 내일 보자고 하네요~
풍력발전기 지난 여름의 아득한 추억으로 안개속의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아롱 거립니다. 올해도 좋은 작품을 기대하여 봅니다.
분재원 사무실앞 분재원에 자연 산수화가 펄쳐져 있으니.....
바람개비 바람이 불어야 힘차게 돌텐데..........
멀구슬나무 하늘에 구슬이 대롱대롱 달려 있는 기분이다. 잠깐 해가 구름사이로 나온 틈을 이용해 순간을 담아 보았다.
한라산 제주에서 늘 최고봉의 오름으로 꼽는 한라산 어제 정상 부근을 서귀포에서 담아 보았다. 교수님께서 특산식물 조사차 내려 왔다가 임의동행한 하루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렌즈를 들이 대어 보았다.
감국 아침부터 출사를 가려 하는데 비가 내린다. 갈등을 하다가 결국에는 애마를 타고 출발!~ 서귀포에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해국을 만나고 비를 피해 다녔는데.......... 애타는 농민의 심사를 아는지 메마른 대지 위에 물을 머금게 해주는데 불평할 이가 누가 있나? 용수포구에 들러서 해안..
서북벽 관음사로 하산도중에 잠시나마 휴식도 취할겸 시선을 돌려 보았습니다. 역시 산행에는 눈이 줄거움이 따라야 합니다. 벗들이 잔치를 벌이려고 몰려 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