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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감국

아침부터 출사를 가려 하는데 비가 내린다.

갈등을 하다가 결국에는 애마를 타고 출발!~

서귀포에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해국을 만나고 비를 피해 다녔는데..........

애타는 농민의 심사를 아는지 메마른 대지 위에 물을 머금게 해주는데

불평할 이가 누가 있나?

용수포구에 들러서 해안을 따라서 돌아 오는 길에 풍력발전기랑 함께 포즈를 취한 감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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