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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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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재회 나의 친구는 들판에 핀 꽃, 그리고 구름이다. 친구와의 재회를 앵글에 담는 걸로 만족을 하렵니다.
봄 바다 글은 나중에 쓰렵니다. 사진으로 모든걸 말하려 합니다.
제주의 봄 오름에서 내려다 보는 들판의 모습에 봄을 줄겨 본다.
저지오름 이번에는 기어이 분화구 안을 들어 가서 누볐다고 하기는 그렇고 헤메고 다녔다. 지난 번에는 허우적 거리다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런대로 탐사를 하였다고 생각한다. 다시 가게 되면 무장을 단단히 해야 할 것인데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주산 오랫만에 오른 영주산 어느덧 정상 주변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십여년 저만 하여도 사람들은 오름 자체를 우습게 생각하였다. 허나 지금은 올레길과 함께 오름이 수난을 당하고 있어서 이렇게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이상의 파괴를 막기 위한 최..
용눈이오름 우리네 선조님들은 기생화산을 오름이라 불렀다.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을 하였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불린다. 다랑쉬오름을 병풍삼아 누운 용의 한적한 겨울날의 풍경을 담으려 하였으나 욕심이 지나쳤죠~ 풀들도 바람에 살랑 춤을 추어 흥겨운 가락이 멀리 퍼져 간다. 수십차례 갔것만 왜왔냐고 ..
봄의 추억 가파도 청보리밭 내년을 기다리며 ....................
호미곶 호미곶 전망대에서 300미리로 땡겨 보기도 하고 촬영 하는 도중에 은은하게 안개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