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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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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간만에 짬을 내어 송악산 외륜을 돌고 돌아 보았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정상 분화구까지 곧장 올랐다가 내려 올텐데 여유를 갖고 유유자적 바깥쪽으로 돌면서 주변의 경관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순채 몇년전 까지도 순채가 없었는데 태풍나리가 가져다준 선물이랍니다. 이제는 연못을 가득 메워서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지요~
영실기암 어제 오후 늦게 하산길에 담아 보았습니다. 한라산에 해질녁까지 있어 보는 것두 첨이고 산장에 내려 오니 모두가 귀가하고 텅빈 주차장을 보면서 적막감을 오랫만에 느껴 봤습니다.
동쪽 해안을 가다 용암이 흘러 해안에서 몸부림을 치며 생명을 다할 적에 사람들은 보았나? 신이 아니고서는 볼 수도 없었을 것이다. 해서 하와이에서는 지금도 화산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지질용어는 하와이 원주민의 말로 표현이 되어지고 있다. 파호이호이는 잔인한 이라는 뜻으로 용암이 생을 다하는 모습을 ..
지난 토요일 오후 지난주 간만에 오봇하게 지인이랑 둘이서 탐사를 나섰는데 ............. 전날에야 주변의 힘을 빌어서 저에게 도움요청이 들어 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협재 해수욕장 식생 조사를 들어 갔다. 여름도 아닌데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몰려 있었다. 수영을 하는 이들도 있었고 쪽빛색의 바닷물이 내마음을 흔든..
형제섬 송악산에서 본 형제섬이 다정히 보입니다.
풍경 풍경은 어쩌다가 한 번씩............
송악산에서 본 산방산 송악산을 등반 하다가 바다를 보며 해무속에 검으스레 위풍을 잃지 않고 있는 산방산을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