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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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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풀 잎에 가시 같은 것이 쏘인다고 해서 쐐기풀이다.
알며느리밥풀꽃 쌀 한톨이 귀하던 시절에도 조상을 모시는 극진한 예는 더ㆍ 애잔했나보다 지그은 상상도 안되는 얘기다
구상난풀 숲 속의 어둠의 자식 같은 존재로 태어 나도 사람들의 괌심을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 저 조용히 숲 속의 낙엽을 분해하고 자연으로 돌리는 작업의 자그만 일꾼일 뿐이다.
금불초 들판에 금빛 물들이고 바람에 춤을 추어 본다.
태풍 솔릭이 주는 교훈 어제 밤부터 제주 전역에 솔릭이 할퀴고 있다 자연재난이라고 하기 전에 냉철하게 우리의 생활패턴을 돌이커 볼 필요가 있다 소나무재선충 걸렸다고 베어내고 그 자리엔 그대로 방치하여 두고 또 자르기가 바쁘다 어린나무라도 심었으면 하는 바램은 나만의 생각일까? 여름날 덥..
어리연 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그래도 성숙한 소녀라고 하늘을 향해 팔도 벌려요~
사철란 사철 피어야 하지 않나? 그래야 사철란이지...........
미나리 내가 어릴 적에는 미나리는 고사하고 향이 있는 채소를 입에도 대지를 않았다. 심지어 당근도 안먹던 내가 성인이 되고나서는 없어서 못먹는다고 해야 하나......... 세월이 나를 변화 시킨 것이 아니라ㅣ 환경이 나를 바꾸게 하였던 것이다. 부모님 품안에 있을 때와 밖으로 나오니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