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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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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송에 떡이다 약용으로 많이들 이용 하는데 꽃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쁜 모습으로 등판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수수한 모습 그대로 있는 듯 없는 듯이 피고 진다.
꽃무릇 언제나 그리움하나 가슴 가득히 채워진다 미움도 설움도 없는 그리움
참나무겨우살이 오랜 가뭄끝에 단비라 했는데 나무 한 그루를 살리고 죽이는 것도 우리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닌데............. 참식나무에 참나무겨우살이가 달라 붙어서 전정을 한답시고 했는데 오히려 수명을 단축 시켰다. 참나무겨우살이를 제거하였더라면 나무는 싱싱함을 자랑 할터인데 아쉽네요..
검은솜아마존 흑백의 논리에 빠져서는 안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상황이 어떻게 바뀌였냐를 중시 해야 한다, 검은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솜아마존 예전에 습지 조사 다닐 적에는 흔하게 보았는데 요즘은 귀하게도 잘 안보인다.
털이슬 털이슬, 쥐털이슬, 말털이슬 이렇게 세종류가 있는데 포인트를 알아두면 분류하는데 재미를 느낄 것이다.
혹난초 줄기에 혹 같은 것이 달렸다고 이름이 혹난초다.
자금우 자신보다 몇 십배 큰나무 아래서 응석을 부리네 그래도 다 컸다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참으로 대견하기는 하지. 흙이 빗물에 씻겨 가지 않게 붙잡아 주는 역활을 하기에 꼭 응석을 부리는 것만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