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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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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제삿 날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우리 집의 제삿날은 인고의 날이다. 울 아부지께서 삼대독자여서 가까운 친척도 없을뿐 아니라 어른들이 모두 단명하셔서 일찍 세상을 하직한 관계로 집안의 가세는 기울대로 기울었는데 남의 집 애들처럼 제삿날 잘 차려진 음식을 기대도 안했지만 언제나처럼 우..
[스크랩] 다람쥐 많은 사람들이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다 보니 겁이 없어요~ 혹여나 먹을 것이 있는지 자꾸 나옵니다. 용량 관계로 3일후에 삭제를 하겠습니다.
푸르름 한라산이 푸른 옷을 입으니 여름도 멀지 않음을 실감 합니다.
드뎌~ 몇 년전에 한라산 깊숙이 들어 갔는데 그 때는 카메라를 두고 간것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애석 하였던가? 생각하면 오늘은 행복이 가득 합니다. 희귀식물인 백작약을 눈으로만 보고 왔는데 맘껏 카메라에 담고 왔으니 곡간에 쌀을 가득 재겨 넣은 기분을 조금이나마 실감이 납니다. 어디 그뿐이랴 ..
삶~ 고민하고, 묻고 답하고 대답은 다 그게 그거인데 열심히 나자신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도 사랑하고 살다 보면 웃는 날, 우는 날, 행복한 날 등이 있을텐데 태양은 때가 되면 뜨고 때가 되면 지듯이 일상의 안락에 묻히면 꿈도 행복도 마냥 제자리에서 멈추어 버릴 것이다. 꿈을 키우고 행복..
[스크랩] 식물을 공부 하는데........ 식물을 공부하려면 제일 먼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 하세요? 저는 집주변과 늘 다니는 길을 생각하고 다시 한번 둘러 봅니다. 그 간에 내가 몰라서 불러주지 못한 미안 함과 이제는 검질이라고 하지 않고 바른 이름을 불러 줄 수 있기에 기쁨도 있지만 조금 마음을 아프게 하는게 있다면 깊은 산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