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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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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탐사 장마로 계곡은 물이 많이 불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계곡 탐사에 나섰다. 야생화를 뒤로 하고 흐르는 시원한 물을 바라 보는 느낌이 남다르다.
한국의 정원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원을 꾸밀 적에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리게 하려 애쓴 흔적이 많다. 소나무는 필수요 거기다 연못은 어떻고 정자를 지어 놓고 더운 여름날에 덛위를 식히며 책을 보는 여유로움은 분명 오늘날의 현대사회하고는 사고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빨리 빨리에 익숙한 한국사회 외국..
식물이 벌레를 잡는다고? 네~ 그렇지요. 벌레를 잡아 먹는 식물을 식충식물이라고 합니다.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풀무치의 사랑 사람은 마음만 통하면 언제고 사랑을 나누지만 곤충의 세계는 생명을 잉태하고 후손을 남기는 끝이 없는 본능적인 사랑이다.
탐 사 샘께서 이번 주에는 못오시고 담주에 오신다고 한다. 결재가 늦어져서 미루어 졌다고 한다. 대구팀은 내려 왔다고 하건만 내일 한라산을 오르는게 쉽지는 않을 듯 한데 어쩐다. 만나서 일정을 논의 해야 하는데 교수님하고 전화로만 통화를 하고 말았다. 특산식물을 언제나 다 볼 수 있으려나 이것도 ..
순채 과거에 순채가 제법 많은 걸루 알고 있었다. 오래된 연못에 자라며 새순이 마치 고드름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을 임금님에게 진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습지조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보았을때 넘 행복하였는데 꽃을 촬영하기 까지는 넘 오래 걸렸네요~ 개화시기를 맞추어서 가려고 하면 무엇이..
[스크랩] 답사일지 셋!~ 출발한지 네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다. 비는 계속 내리고 주저 주저 하는데 대청봉으로 향하자고 옆에서 조른다. 이 번 여행의 목표는 자신의 심신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목표였기에 정상에 오르는건 별개 문제였다. 비가 그치자 언덕으로 올라 와서 주변경관을 촬영하면서 산허리를 감싸..
[스크랩] 출타일지 두울~ 물에 빠진 생쥐꼴로 오세암에 도착한후에 방을 배정 받아서 젖은 옷을 갈아 입고서 뒷 마무리를 하는데 벌써 저녁 공양을 하란다. 밥은 국그릇에다 밥을 먹을 만큼 뜬후에 거기다 미역국과 콩자반, 오이무침이 전부다. 근데 첨에 좀 당황을 하였던것은 그릇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눈치를 보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