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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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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과 큰점나도 나물이 많이들 혼동 하는데 점나도나물은 점잖게 작다. 둘을 비교하면 쉬울려나? 1. 점나도나물 2. 큰점나도나물
노란별수선 이쁘다고 다 꽃은 아닌데 노란별수선하고 숨바꼭질을 많이도 하였다. 오전에서 한낮에 피고 지니 사진을 제대로 담아 보지를 못했다. 그래도 오늘은 술래노릇 톡톡히 해내기는 했는데 또 숨박꼭질이다.
물칭개나물 요즘 주변의 물가나 도랑 또는 논에서 보이는 잡초로 물울 좋아하는 친구다. 꽃은 0.3미리정도로 작지만 그래도 앙증 맞게 피면 눈을 고정하게 한다.
사상자 잎의 모양은 당근을 닮았는데 꽃은 당근하고 비교하면 빈약하지만 앙증맞고 귀엽다. 숲 가장자리나 농로변에 자리를 잡아 열매는 가축이나 사람의 옷 등에 달라 붙어서 이동한다
긴사상자 산형과식물은 분류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난이도가 높은 집안입니다. 사대부 집안의 속빈강정처럼 콧대만 높으니.......
갯무 바닷가에 자라는 자연산 무를 갯무라 한다 종자가 바닷가에서 산으로 자리를 욺겼는지 들판을 점령했다 무에 비교하면 부드러움이 떨어지고 뿌리 크기도 하고 비교가 안되게 작다
남방바람꽃 동정을 하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린 꽃이다 처음 발견하고 5년을 관찰하고 6년만에 정체를 밝힌 식물로 우여곡절도 많고 사연도 많다
세복수초 겨울동안 웅크리던 몸도 마음도 활짝 열어 보면 복이 온다 세복수초랑 눈을 마주하고 달달한 행복을 꿈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