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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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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메오름을 다녀오다 녹고메오름 정상 부근에서 본 주변 오름들 일요일날 사리오름을 가려고 계획은 잡았는데 동창이 자녀를 결혼 시킨다고 해서 갔다와야 할것 같아서 계획을 수정하여 녹고메로 방향을 잡았다 녹고메오름은 서부지역에서 꽤 높은 편이다. 해발833m로 비고가 234m이며 요즘들어 사람들이 발길..
고추나물 엇그제 꽃이 노랗게 피우더니 이제는 정열적인 빨강으로 바뀌었다. 가을에는 정열을 불태우느라 하늘만 쳐다 본다.
이삭여뀌 아주 작은 꽃에 수술과 암술 그리고 꽃받침으로 되어 있는 꽃인데[ 작지마 아기 자기 귀여움을 느낀다. 그러니 촬영을 하려면 인내도 필요하고 고가의 장비;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난 고가의 장비는 없어서 그냥 내가 갖고 있는 장비를 뢀용 하고자 하였다. 그래서인지 사진의 애로사..
여름새우난 이십여년 전만 하여도 제주의 곳자왈에는 간간히 여름새우난이 자생 하는 걸 볼 수가 있었다. 생활이 여유가 생겨 그런지 몰라도 꽃을 감상하고 키우는 취미가 늘면서 이 또한 같은 속도로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요즘은 자생하는 여름새우난 보기가 정말로 힘들다. 어느 절에 쉼터 옆에 ..
고추나물 정말로 고추가 달릴까? 작은고추가 맵다고 하는데 열매를 보면 고추처럼 하늘을 향하는데 앙증맞다. 열매도 담아서 보여야 아!~ 할텐데..........
수련 연꽃이랑 혼동을 해서리 연꽃이라 부렀던 시절이 있었다. 하기사 당시는 초등학교 시절이고 식물분류학은 철이 든 후에 공부를 하였으니 그럴만도 하였지요~
붓순나무 올해 더위가 너무 심했나 사람도 쓰러지는 마당에 식물은 그늘도 찿지 못학고 망상이 안 생길 수가 없지 붓순나무가 여름의 막바지에 다다라서 꽃을 피웠다
수염가래꽃 대지는 타들어 간다. 두어 달 가까이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우 연명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주는 비가 고마움은 말할 수가 없지만 알맞게만 내려주면 더 바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