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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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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뽕나무 꽃이 피는 것이 엇그제 같던데 벌써 오디가 익어 간다고 하네요~ 내 발걸음은 어디에서 주저하고 있지? 산뽕나무 사진은 4월 20일 추자도 탐사 때 담은 것입니다.
까마귀쪽나무 제주어로 구럼비낭 구롬비낭이라 부른다. 조금 있으면 열매가 새까맣게 익을 터인데 약으로 좋다 하니 남는 것이 있으려나? 중용한 것은 약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완전히 익었을 때 하느냐 아니면 덜 익었을 때 하느냐가 관건인데 지난 방송에는 좋다고만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관..
곰솔 제주에서 재선충 피해로 제일 많이 베어진 나무이다. 그런데 나무를 베어 놓고는 심을 생각이 없다. 이건 관공성의 오판인가? 아니면 에산집행 늦어지는 걸까? 그러면서 미세 먼지는 겨유차에게 덤탱이는 쒸워 놓고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다. 국내에 박사 학위를 받은 분들은 가만히 앉..
초피나무 제주어로 제피낭, 죄피낭이라 부른다. 간혹 산 산초를 만나면 개제피, 개죄피 이렇게 부르는데 둘의 특성을 보면 가시가 대생(만주나기)이면 초피, 호생(어긋나기)면 산초다. 제주에는 산초보다는 초피나무가 많다고 생각 하면 된다.
사스레피나무 앞서 올린 사스레피나무 사진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설명 추가와 함께 다시 올린다 제주어로는 잉끼낭 사스레피낭 등으로 불리며 예전에는 화환을 장식 하는데 많이 활용 하였다. 지금은 플라스틱 재료로 형태로 만들어져 나오니 쓰레기만 양산이 되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이 나오기 ..
사스레피나무 봄이 오면 벚꽃보다 앞서 꽃을 피우는데 향은 쥐오줌냄새 같다 그래서인지 향은 별로이다
빌레나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것은 2천대 초반으로 기억을 한다. 당시에 나는 제주의 습지 조사에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끝나고 곶자왈이다 하는데 제민일보에서 조사단을 꾸려 연재를 하여 주니 난 일을 더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가 아니면 안돼가 아니라 상부 상조의 정신 없이는 식물에 관해..
길마가지 두 번째 산길을 가는데 왜 멈추냐고 물으면? 향으로 유혹을 하고 꽃으로 길을 막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