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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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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제주어로 폭낭이라고 합니다. 물가에 심어 두고서 멀리서찾기 쉽게하는 표시목으로 쓰이기도 하였고 마을의 정자목으로도 활용이 되었는데......... 꽃은 넘 작아서 사람들의 관심이나 끌어 들이지 못하엿다. 열매를 폭이라 하여서 따먹기도 하였는데 어릴적 기억이라 달작지근한 맛이 기억에 가물 거..
잔털벚나무 세밀하게 촬영을 하려고 하였는데 날씨가 뒷받침을 안해준다. 꽃은 이미 다 져버렸으니......... 내년을 기약 하면서 희망을 키운다.
복사나무 복숭아라 불리던 생각만 하였지 도감에는 복사나무라고 정명이 되어 있답니다. 화사한 봄날에 복사곷을 보며 꿈을 키우던 소년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왕벚나무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꽃은 화사하게 잔치 마당을 열었다. 소문난 잔칫 집에 객이 되어 본다.
까마귀밥여름나무 과는 범의귀과(서양까치밥나무과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음) 낙엽관목으로 가지에 가시가 없다. 꽃은 이가화로 4~5월에 피며 꽃받침통은 술잔모양이고 꽃받침잎은 황색이다. 열매는 구형의 장과로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하며 과육은 쓴 맛이 난다. 이창복 샘 도감에는 이름이 길기 때문에 ㄲ마귀밥나무..
제주광나무 광나무에 비해서 잎도 크고 주맥이 뚜렷하다. 또 한 잎 자루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꽃이 피는 차례도 다르다.
광나무 상록으로 울타리 및 관상용 그리고 열매는 한방에서 여정실이라 불리며 약용으로 쓰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