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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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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작은 나무처럼 보인다. 육지부 자생지에서는 제법 볼만한데.........
고로쇠나무 봄이면 언제나 수난을 당하는 나무 왜 하필이면 고로쇠냐구요~ 사람들의 건강도 좋지만 몸에 좋다고 무조건하고 드릴로 구멍을 뚫고 수액을 빼내고 있으니........ 겨우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제 희망을 설계하려고 하였더니 새로운 수난이다.
오동나무 꽃도 예쁘고 향도 무지 좋던데........ 삽목을해서 키우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드네요~
탱자나무 탱자나무가 나 여기 있어요 하고 순백의 꽃을 피워 손짓한다. 이제 곧 밀감도 꽃을 피울텐데........
산사나무 고목에도 꽃은 피는가? 분재를 보면서 이런 질문이 무색하다고 생각 합니다. 살려고 몸부림 치는 것이 눈에 훤합니다.
조록나무 조록나무가 꽃을 피우는걸 포착하지 못해서 늘 기회를 놓쳤는데 .......... 섬지기님 덕분에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포착을 하였답니다.
남방바람꽃의 학명 1942년 4월 7일 고 박만규선생님이 전남 구례군 읍네 북방정(동) 밖의 상수리나무숲 밑에서 Anemone flaccida Fr. Schddt. 의 대군락을 발견했다고, 조선박물학회지 9권 35호 P. 81~83에 발표하면서, 바람꽃속의 검색표를 함께 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본에 흔히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해살이풀로, 근경..
병아리꽃나무 이름에 걸맞게 꽃이 앙증 맞는다. 열매도 까맣게 익으면 앙증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