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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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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나무 잎을 보면 밤하늘을 수놓는 박쥐를 생각하게 하여서 그런지 나무이름을 그리 붙였나 생각 합니다. 열매는 보라색으로 익으며 아몬드정도의 크기로 타원형이다. 꽃잎은 뒤로 말리며 수술과 암술이 밖으로 돌출되어 벌나비를 기다린다. 양지바른 곳 보다는 나무그늘을 선호 한다.
보리장나무 보리장나무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 울학교 여학생들은 눈치 보면서 따먹느라 정신이 없고, 감시 하는척 하면서 슬며시 눈감는 여유도 오랫만에 누려 봅니다. ㅎ^~
산딸나무 제주어로 산틀낭이 이제는 열매를 맺으려 벌나비를 유혹하고 있네요~ 꽃잎이 없으니 꽃받침으로 유혹을 하는 지혜는 어디서 배웠을꼬?
검노린재나무 지금은 꽃이 다졌을테지........ 아쉬운점이 많다. 그래 내년을 다시 기다리는 수밖에.........
검은딸기 검은딸기의 꽃은 올해도 담았는데 열매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 올해는 기대를 하기 보다는 찾아 나서야 한다.
때죽나무 대죽나무를 볼 적마다 생각 나는 것이 있답니다. 25년전에 강화도에 갔을 적에 때죽나무들이 진을 치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산개버찌나무 한라산에서 볼 수가 있는데 이제는 열매가 맺어 있을 겁니다. 열매는 왕벚나무 보다는 작은 편이며 형태는 타원형이랍니다.
튜울립나무 튜울립나무를 보고 있으면 꽃 모양은 튜울립 모양인데 잎은 완전 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