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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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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시 열매가 이제까지도 달려 있는 것이 신비롭다.
남오미자 온실안이라서 그런지 작년에 열린 남오미자가 아직도 달려 있어서 눈길을 끈다.
백량금 백량금하면 빨간 열매만 생각 하는데 흰색의 열매를 본다면 또 어떻게 될까?
남천 남천이 빨간열매를 달고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맥문아재비 열매를 보는 순간 예쁘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맥문동의 삼촌뻘이라 그런지 열매도 크고 예쁜 것이 마치 루비가 주렁주렁 달린것 같이 보인다. 지난 가을 부터 지금까지 달려 있는 것이 신비하고 앙즘 맞다.
광나무 한방에서는 여정실이라 부른답니다. 제주광나무와 광나무가 있는데 둘다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 보면 다른점을 찾을 수 있으니잘 관찰 해보셔요~ 하지만 둘다 같은 용도로 쓰입니다. 생울타리, 조경수, 약용 등으로 쓰입니다.
참나무겨우살이(모엽상기생) 지난 가을의 꽃이 이제 결실이 되어 흔적을 남겨 두려 하나 봅니다. 배고픈 새들의 좋은 식량이 되겠죠~
백량금 폭설에도 굳건하게 이겨낸 그대의 사랑과 정열을 담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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