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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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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하 이제 들판에 꿀풀과의 가족이 판을 열었다고 동네 방네 자식 자랑을 하겠지요~ 우리네 어머니 !~ 아니 그 이전에 울 할머니 이전 부터 자식 자랑을 하셔겠죠~ 질세라 꽃들도 제자식 자랑에 들판이 난리입니다.
짚신나물 옛날에 짚신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다 팔아서 생계를 유지 하던 부자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만든 짚신은 잘 팔리는데 아들의 것은 겨우 몇 컬레를 파는 정도 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솜씨 못지않게 짚신을 잘 만들었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유를 설명하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추억 어린 시절 밭둑을 정리 하다가 아버지께서 감자 같은걸 구워 주셨다. 맛은 감자 같은데 ........ 아련히 ~ 추억 속에서 맛을 음미 하다가......... 잎은 어찌 생겼는지 꽃은 어떻게 생겼는지 늘 궁금 하였던 것이 이제는 줄기만 보아도 알지만 당시로서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지금은 다른 세계에서 ..
노을 하루를 마감하면서 노을을 본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오늘은 서쪽 하늘이 넘 붉어서 애마를 급히 달렸다.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꼴이라니........ 에라!~ 꿩대신 닭이라고 했다. 나의 영원하 동반자 벗들이 향연이나 담아 보련다.
무엽란 지난 날 화려 했던 모습은 일장춘몽이라도 한 순간 고울수만 있다면 생각 하십니까? 저 처럼됩니다. 화려 하였던 모습은 오간데 없고 몰골만 남아 오가는 이의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스크랩] 술 한잔 속 이야기 술 한잔 속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날 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이란?..
백련 진흙속에서 피어 났것만 때묻지 않고 순백으로 세상사를 노래한다. 너는 때도 없니?
일터로 찾아온 손님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벗이 나를 보고자 온게 아닐진데.......... 높은 하늘 창공에 꿈을 펼쳐 놓았다. 너의 꿈 나의 꿈 다르다고 가는 길은 달라도 행복의 계단은 하나 둘 셋!~ �자로 나타내는 것이 아닌걸...... 너의 꿈 펼치는 곳에 안개가 자욱 하였던가? 우째서 찾아 오는 길이 이리도 멀고 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