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197)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풍경 한라산 한라산에 눈이 천년 만년 있을것 같은데 4월이면 대부분 녹을테죠~ 겨울 진짜 겨울 같은 겨울을 맛보여 줍니다. 제주항 거친 파도와 망망대해를 조각 같은 배로 건너 올적에 무척이나 고단 했을터인데............ 배가 항구로 들어 올적에 느낌은 어머니 품에 안기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움 가득 싣고 입항하는 배들의 모습은 우리네 삶과 다를게 없지 싶다. 수월봉 여러 벗들과 함께 수월봉 지질을 공부하면서 식물공부도 하고 왔습니다. 절리 송악산 둘레를 돌다 보면 만나게 될 것이다. 가파른 언덕은 매일 두들겨 맞으면서 버텨낸 영광의 흔적이다. 산방산 한라산 백록담의 둘레와 거의 흡사 하다고 합니다. 아부오름 아부오름에 참으로 오랫만에 깄다.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곰솔이 우거지는 모습과 분화궁의 신비를 보여 주듯이 살며시 감추는 모습이 예전의 아부오름이 아니었다. 분화구 깊이는 78m로 산의 정상 높이인 50m 보다 더 깊이 패였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