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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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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언제였던가 굳이 기억을 더듬어 내고 싶지 않다. 세월이 흐르는 것을 느끼는 것은 늙어 가는 걸 인정하는 것이기에 아직은 청춘이고 싶은 마음이다. 지인분들의 얼굴을 공개를 할 수가 없는 소중한 작가분들이다.
새우난 분류학상으로 새우난, 금새우난, 여름새우난 이렇게 세종이 기본인데 어느 순간부터 변종을 찾아 다니는 애호가들에 의해 수난도 겪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타지 않았다면 말이 안된다. 새우난은 전 세계적으로 250여종이 분포한다고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적으로 교잡이 되..
겨우살이 병원에서 퇴원을 할 적에 의사샘이 절대로 산에 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신다.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라고 하는 것과 같으며 나에게 산행 금지는 사형선고이다. 일단 요양을 잘 해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 왔을 때는 줄행랑을 칠 것이다. 울 싸모도 말리지는 않으리라 생각..
좋은 봄 날에 입원하다 봄의 추억이 가득히 챼워 지던 날에 단순몽살로 알고 정신력으로 극복하녀고 버텄다 고열이 계속 동반되어서 동네의원에서 주사나 맞으면 나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생애 처음으로 입원하게 될 줄이야
배나무 배나무의 원산지를 보면 일본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산에는 돌배라고 해서 자생종이 있다 우리가 먹는 배는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 된 것이다
엄동설한도 아닌데 뽕나무효소를 담으려고 퇴근후에 산중도 아닌 중산간 지역에 갔는데 하얀눈이 쌓인다는 것이 믿어 지지가 않는다 3월도 초라면 이해가 가는데 이제 4월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황당 하기도 하고 당황스럽다 사진 작업하기 좋은 여건은 되었는데 근무시간이라 발만 동동구를 ..
새끼노루귀 역시나 사진은 카메라로 담아야 하는 것이다. 핸드폰으로 담아 낸 것 보다 표현력이 좋다.
동백 인간의 본성은 저마다 다르지만 꽃은 살아 남기 위해서 본 태생의 삶을 저버리지 못해 운명에 순응하면서 조긍씩 변화를 추구한다 인간이 삶을 바꾸는 일은 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