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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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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동백이 탐스런 열매를 주렁 주렁 매달리고 있네요~ 이제 두어달 있으면 할머니들이 동백열매를 채취하러 다닐텐데........
황벽나무 황벽나무가 꽃피는 것도 모르고 넘겨 버렸다. 우째 이리 바쁠꼬........ 이미 열매는 주렁 주렁 달려서 영글어 가는데 연장질을 해본다.
사슨딸기 사슨딸기를 사슴딸기라고 합니다. 어릴적 보리탈이라 하여 부모님께서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한 알씩 딴 것을 개밀 이삭에 꿰미를 꿰고 오는 것을 한 알씩 빼먹곤 하였는데......
왕벚나무 열매가 까많게 익어 가는데 새들의 눈을 유혹하지 못하나 봅니다. 버찌를 따먹으면서 맛있다고 매달리던 애들의 동심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막상 따서 먹어 보면 이 맛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추억이 가득 합니다.
장딸기 서귀포에는 장딸기도 익어 가고 있는디 눈으로만 먹다가 왔습니다. 의귀초등학교에 수목 조사 갔다가 담아온 것입니다.
팔손이 팔손이가 열매를 알맞게 익었다고 새들을 유혹 합니다.
박달목서 가을이면 여꽃을 볼 수가 있을 텐데 올해는 암꽃을 담아 보아야 하는데......... 그 간에 수꽃만 담았는데 잊어 먹지는 말아야 하는데~ 열매도 제대로 담았으니 잘 익었을 적에 한 번더 담으면 되겠고 꽃이 필 때를 지둘려야지.......
상동 어릴적 보리를 수확 할 때면 일손을 돕기 위해서 밭으로 가는길에 상동의 열매가 유혹을 한다. 밭에 가양 하는 것두 잊고 열매를 따먹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늦을세라 밭으로 잰걸음을 옮겨 보지만 어느새 입안이 새까많게 되어 부모님께 혼났는데도 다시 따서 먹었는데...... 제작년에 모처럼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