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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류(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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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고비를 먹는다고 생각 할까요? 물론 육지부에서는 많이 먹는답니다. 제삿상에는 고사리를 올리지만 손님상에는 고비가 없으면 먹을게 없다고 합니다. 제사음식을 나물로 해서 비빔밥으로 먹는데 고비가 없으면 섭섭해 한답니다. 고사리 보다 더 맛잇다고 합니다. 그럼 언제 뜯어서 먹냐면 사진으로 ..
석송 음지에서만 자라는 줄 알았는데 양지에서도 버젖이 자라는 것이 나의 발목을 잡았다.
뱀톱 양치류 식물도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바쁘다 바빠!~ ㅎ^!~
산족제비고사리 상록으로 한 겨울에도 숲속에서 푸르름을 자랑한다. 사람으로 치면 난 청춘이라고 자랑하는 것처럼 체력도 좋아 보인다. 겨울날에 사랑의 흔적으로 포자를 잎뒤에 감추어 놓았는데 이건 공공연한 비밀인데.......... ㅎ^!~
설설고사리 설설 기는가 했는데 싹이 나오는 모습이 넘 곱습니다.
별고사리 별고사리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를 포자를 한 참이나 들여다 보다가 깨달았다. 누가 붙였는지 몰라도 참으로 잘 붙였다고 생각을 하였다.
돌토끼고사리 고사리들도 이제 하나씩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으니 새로운 탐구를 하는 것두 좋을 것이다.
바위손 전에 나온 식물도감에는 부처손으로 나왔는데 양치식물 연구회에서 이름을 바위손으로 바로 잡았다. 전의식선생님께서 박만주선생님 도감에는 바위손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여서 제대로 이름을 바로 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