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류(고사리) (1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뱀톱 식물도감에 솔잎난이 제일번이라면 언제나 뒤에서 묵묵히 있는 두번째 뱀톱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것이 없는지 제대로 보아 주지도 않는다. 나역시도 뱀톱이구나 하다가 몇년전에 지인들하고 산행을 하다가 포자를 들고는 이게 뭐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에 순간 당황을 하였던 기억이 되살아 .. 창고사리 잎모양이 창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제주에서는 곶자왈에서 간간히 만날 수가 있답니다. 솔잎난 바위틈에서 겨우 목숨만 부지하며 살아 가는 너 자손은 남겨 두고자 씨앗은 맺었는데 흔적이 없도다. 그나마 사람들의 애절한 시선과 사랑으이 손길이 탔는지 예전 같지가 않음에 마음은 무겁게 짐을 내려 놓지 못하고 다시 돌아 온다. 족제비고사리 상록성으로 한 겨울에도 파란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눈을 줄겁게 합니다. 개면마 개면마입니다. 찬찬히 살펴 보면 차이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름 산행중 숲속에서 만나니 담아 보았습니다. 발풀고사리 첫번째 밥풀고사리라 불리기도 합니다. 잎 뒷면은 하얀색으로 포자를 다시 관찰 해봐야 하겠습니다. 버들참빗 잎은 버드나무 잎처럼 좁으면서 길쭉합니다. 폭은 1.5~2cm남짓 된답니다. 포자 형태는 막대기 형으로 참빗을 보는것 같답니다. 발풀고사리 발풀고사리 또는 밥풀고사리라 불린답니다. 상록성이라 관상용으로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