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류(고사리)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처손 큰족제비고사리 일단은 큰족제비고사리로 동정은 하였는데 한가할 적에 도감이랑 다시 비교를해보아야 하겠죠~ 더부살이고사리 추운 겨울에도 곶자왈이라는 숲이 어머니의 품처럼 너를 따뜻하게 품어 주었나 보다. 파릇한 줄기와 잎을 보니 용기가 난다. 석송 하얀 솜이불 덮고 자려는데 누가 이리도 훼방을 놓고 있나요? 겨울 한 숨자고 나면 봄이 오겠죠~ 고사리삼 이 추운 겨울 어느 숲에서 열심히 사랑의 흔적을 자랑하고 있을 벗들이여~ 눈을 마주 하고 대화의 물코를 터야 하는데 난 아직도 거리를 방황하고 있구나. 골고사리 두 번째 골고사리 자생지에서 만남이 참으로 오랫만에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개구리밥 물위에 두둥실 떠다니며 세월이 흐름을 노래 하는 건지 아님 하늘에 소원을 빌고 있는 건지.......... 파랗게 물들이고 두둥실 다니는 것이 한편으론 부럽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