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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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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난초 숩 속의 잠자는 공주를 깨윘다 약난초 너를 자주 눈도장을 찍는데 꽃이 핀 모습을 보기위해 여러해 찿아 나섰다 오늘 우연히 너의 완전쳬를 보았다
구슬봉이 구슬봉이는 구슬붕이로도 불리며 땅에 붙어 살다시피 한다고 보아양 할 것이다. 키가 5cm남짓 되어서 작게 보인다.
톱풀 잎이 톱날처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함박꽃나무 강회도 전등사에 가는 입구에 함박꽃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앗싸! 너무나 행복하다 한란산에 수차례 갔는데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 했는데 인연이 되어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솜나물 일년에 꽃을 두 번이나 피운다. 봄에 피는 꽃은 여리고 앙증 맞으면서 이쁜데 가을에 피는 꽃은 정체성이 없어 보인다.
갯괴불주머니 해안가에 노란색의 병아리 같은 여린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누굴 기다리나? 종자는 낱알이 잘 여물다가 그리움에 한 두 개씩 빼어 먹고 건너 뛰어서 여백을 남겨 두었다. 기다리던 님이 오면 빈 곳을 채우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움이 고이 간직되어 있다.
반디지치 해안가 풀더미 속에 같이 공존을 하는데 사진을 예쁘게 담는 것이 꽤나 까다로운 친구다. 이제까지 담아 온 것 중에 쬐끔 마음에 든다.
큰구슬봉이 지금은 꽃이 져서 열매를 맺고 있을 터인데 앙증맞은 열매를 담아야 하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