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이 숨쉬는 곳

그리움은

때가 되면 오려나~

저 멀리 산넘어

아니 바다 저멀리 수평선에서

 

산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물 넘고 산넘어 님은~

저 멀리 있으려나..........

 

마음 한 구석의 티끌 하나

한 점의 그리움으로 남아

한 방울의 물이 모여 큰 못을 이루고

강이 되어 다시 만나리라

 

그리움은 저 산에 있는 것도 아니요

바다 멀리 있음도 아니요

오직 내 맘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오!~ 

'삶이 숨쉬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까치에게~  (0) 2006.10.04
나이를 먹는다는게~  (0) 2006.09.27
산다는 것!  (0) 2006.09.22
말~  (0) 2006.09.20
코스모스의 다른이름  (0) 200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