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오려나~
저 멀리 산넘어
아니 바다 저멀리 수평선에서
산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물 넘고 산넘어 님은~
저 멀리 있으려나..........
마음 한 구석의 티끌 하나
한 점의 그리움으로 남아
한 방울의 물이 모여 큰 못을 이루고
강이 되어 다시 만나리라
그리움은 저 산에 있는 것도 아니요
바다 멀리 있음도 아니요
오직 내 맘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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