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질은 자꾸 고라가사 허는디.........
※흔적기관
잎은 가을이 되면 떨켜 (이층)가 생겨서 잎자루 밑에서 떨어지는데 잎자루가 가지에서 떨어져 나간 자리를 잎흔적이라 한다.
관다발흔적은 잎흔적 표면에서 잎 속으로 연결됐던 관다발조직이 잘라진 것이다.
즉 잎에서 줄기와 연결 되었던 관다발이 잘라져 나간 자리이며 작은 돌기의 형태로 남는다.
돌기의 수는 1~30개로서 1,3 등 홀수가 보통이지만 은행나무의 관다발흔적은 2개이다.
턱잎흔적은 턱잎이 떨어진자리인데 잎흔적 양쪽에 나타나며 길쭉하지만 너무 작으므로 확대경이 필요 할 때가 많다.
잎흔적의 좌우에 있어 다른 흔적과 구별이 된다.
목련류와 같은 식물은 턱잎흔적이 가지를 완전히 둘러싸기도 한다.
껍질눈은 표피 밑의 코르크가 표피를 뚫고 나온것으로서 통기작용을 하며 특히 겨울눈 근처에 많다.
★풀꽃나무잡지 2006년 3월호 13쪽에서 발췌를 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