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생식물이란 무엇인가?
→사람에 의해 옮겨져 키우는 식물을 제외하고 자연적으로 자라는 식물을 말한다.
예) 쑥, 예덕나무, 띠, 복수초, 제비꽃 등
2. 자생식물의 종류
(1) 열대식물, 아열대식물 : 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
(2) 난대식물 :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
(3) 온대식물 : 온화한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
(4) 한대식물 :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
3. 자생식물이 제주도에 많이 자라는 이유
(1) 제주도 주변의 여러 나라에 있는 식물이 동물, 바람, 해류 등에 의하여 씨앗이 이동, 번식한다.
(2) 제주 특유의 기후 조건 때문에 세계적으로 제주도에만 자라는 식물이 많다.
4. 씨앗 번식 방법(실생번식)
(1) 철새들이 먹고 날아가 배설하는 방법으로 퍼뜨린다.→참나무 겨우살이가 이에 해당한다.
(2) 들짐승이나 사람의 몸에 붙어서 씨앗을 옮긴다.→도깨비바늘, 수크령, 도꼬마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3) 씨앗이 가벼워 바람에 날려 이동한다.→민들레 씀바귀, 할미꽃, 박주가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4) 바닷물에 의해 이동된다.→문주란, 손바닥 선인장이 이에 해당된다.
5. 식물이 멸종하는 이유?
(1) 인간에 의한 마구잡이 채집 및 국토개발
(2) 무관심에 의해 없어지는 것→갯대추
(3) 원래 희귀한 식물 →솔잎란, 물부추, 갯취, 야고 등
6. 귀화식물이란 무엇인가?
→원래 자라고 있던 곳 외에서 자라는 생물을 외래종·귀화종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외래종은 외국 혹은 국내외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모든 종의 총칭을 말한다. 반면 귀화종은 좁은 의미를 가지는 원 자생지가 아닌
곳에 스스로 적응 번식하고 있는 종을 말한다. 즉, 모든 외래식물이 다른 어떤 곳에 정착하여 귀화하는 것은 아니다.
→귀화식물은 자연파괴의 척도라고도 한다. 이들 귀화식물은 토착식물의 다양성이 낮아진 곳이나 천이 초기단계인 곳, 지속적으로 교란된 서식지와 외래종이
원산지에 있던 병원체, 기생식물, 포식자 또는 경쟁종이 없는 곳에 침입하여 정착한다.
→귀화식물에 대한 조사는 1980년 한국식물연구회 전의식 선생과 1995년 박수현 선생의 귀화식물도감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각각 110종과 181종류로 보고되었다.
그리고 1996년 국립환경연구원은 한국의 귀화식물 종류를 218종류로 보고하였다.
◈참고사항
→초목은 국토의 옷이다. 그러면 식생은 기후의 표현이고 토양은 기후의 아들이다.
→프랑스 귀부인의 조건
꽃 이름을 많이 알아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놀랐을 때 기절을 잘해야 한다.
7. 생태계란 무엇인가.
→인간의 힘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채 하나의 체계 속에서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는 천연 그대로의 존재,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의 모든 물체의 상태를 말한다.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환경과 여기에 생물전체를 포괄하는 물질계를 말한다.
8. 숲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1) 식물은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어내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기 중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숲 속에 들어가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또한 숨을 쉴 때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지만 산소를 내뿜는 양이 더 많다.
(2) 1ha의 숲에서는 1년 동안 16톤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12톤의 산소를 내보낸다.
9. 숲의 여러 가지 기능
→목재와 식량생산
→물을 저장하여 홍수를 막아주고 그 물을 정화시킴
→소음을 차단하고 바람을 막아줌
→아름다운 경치와 휴식공간제공
→기온을 조절하여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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