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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초롱꽃

화원에서 구입해서  심어 놓은지 여러해 지났는데 때가 되면 날봐줘요 하고  고개를 들기도하고  고개를 숙인채 쳐다봐 주기를  기다리는 초롱꽃이 있어서 고단한 몸으로 집마당에 들어서면 마주한다
닌 나의 꿈을 품어 주는 고마운  벗과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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