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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꽃놀이

연지골무꽃

아젤리아

암담초

금새우난

 

 

퇴근하고 집마당에서 반겨주는 반려견 탄이와 꽃이 있다
가끔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꽃은 평생 동반자다
꽃은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한 보배다
집에서 하는 꽃 놀이는 눈을 마주하고 멍때때리기다
쳐다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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