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숨쉬는 곳 연 지나 가는 구름 2020. 8. 6. 15:03 진흙속에 자리 잡아 잎은 물위로 더운 날에 양산을 삼고 개구리들의 만남을 위해 잠시 내어주고 아침 햇살이 비출 때는 이슬이 마끄럼을 타는 놀이터가 되고 세상사 인간의 찌든 마음을 딱아 주는 거울이기도 하다연은 꽃 잎 하나 하나 떨어 뜨리며 그리움을 달랜다그래 때론 나도 많이 외롭거든 그래서 니가 좋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운풍의 야생화 이야기 마당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삶이 숨쉬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그리움을 쌓는 계절 (0) 2022.10.12 꽃놀이 (0) 2022.04.21 다도 (0) 2019.11.27 석양 (0) 2019.11.08 작살나무 (0) 2019.06.25 '삶이 숨쉬는 곳' Related Articles 가을은 그리움을 쌓는 계절 꽃놀이 다도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