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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품종의 꽃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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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지 처음 열매가 달릴 적에는 하얗다가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생긴 형태는 계란을 닮았다고 하면 이해가 빠르겠지요~ 내년을 대비 해서 종자를 많이 채취 놓기는 하였는데 잘 가꾸어서 나눔을 할 수가 있을런지.....
거베라 거베라가 울집에 온지도 삼년인데 화단에서 제혼자서 잘도 버텨 내고 있다. 동네 개구쟁이들의 갖은 수난에도 꽃을 피워 주니 고맙다고 할 수 밖에.............
아게라텀 여미지 식물원에 심어져 있는걸 앵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분홍색과 흰색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메리골드 학창시절 흔히 공작초라 많이 불렸지요~ 만수국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만수국은 잎모야이 조금 다르며 꽃은 세배 정도로 크게 피어 난답니다. 만수국에 대한 사진자료를 준비하지 못해서 비교를 못해주어 죄송!~
팬타스 어제 여미지식물원에 현장학습을 갔다가 입구에서 심어져 있는 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름표가 없으니 궁금해서 사무실로 오자마자 책을 뒤적 거렸습니다. 이름을 겨우 찾았네요~
임파치엔스 봉선화와 같은 형제로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잎의 생김도 비슷하고요............ 꽃은 전혀 다른 모습인데 일일초라고도 불린답니다. 여름부터 가을의 문턱까지 화단을 장식하여 준답니다. 하우스 안이라서 그런지 꽃이 피고 지고 하는 것이 오래 버티고 있네요~
국화 국화를 키우기 위해서 봄부터 그리 땀을 흘렸는데...........
썬로즈(압테니아) 원예종으로 한 겨울에도 잎이 파랗게 살아 있어서 눈을 줄겁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