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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품종의 꽃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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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하 근처에만 있어도 향이 가득한 꽃양하를 집에 한 포기쯤 심어 보고 싶어진다.
수잔루드베키아 분홍색 꽃잎이 아가씨 치마처럼 살포시 내려 오는 것이 벌나비가 유혹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 오겠지.........
유카 머나먼 이국땅에서 자리를 잡으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람도 힘든데 말도 못하고 환경이 아주 다른 곳에서 살아 남으려니 일 년에 꽃이 두 번씩 피어난다. 우리야 구경거리가 생겨서 좋지만 식물입장에서 비꾸어 생각을 하면 고통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자손을 퍼뜨리나 하는 것도 아..
흰꽃나도사프란 제주어로 몰마농고장이라 하는데 직역을 하면 말처럼 큰 마늘꽃이라고 하는데.........
홍초 학창시절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멀게만 느껴졌다. 가을의 문턱에서 2km를 걸어서 집까지 오는 길에 꽃을 따서 꿀을 빨아 먹곤 하였다.
부용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할까? 꽃의 크기도 그렇고 색상도 분홍색 그리고 흰색 있는데 어울려 화려함이 돋보인다.
해바라기 꽃은 눈을 줄겁게 그라고 종자는 심심풀이 군것질용으로 종자를 꼭 눌러서 기름을 짜면 맛있는 튀김을 할 적에 최상이고요~ 이렇게 쓸모가 많은데 마구버려 집니다.
키르탄서스 엘라투스 나도 첨 보는 꽃이다 . 자료를 찾다가 다른 카페에 문의하고 검색해서 얻은 정보다. 공공기관이나 민간 다체에서 화단을 조성하고 나면 꽃이름이라도 알 수 있게 팻말을설치하여 주었음 하는 바램이다. 원예종은 자료가 너무나 빈약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