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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품종의 꽃방

유카

머나먼 이국땅에서 자리를  잡으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람도 힘든데 말도 못하고 환경이 아주 다른 곳에서 살아 남으려니 일 년에 꽃이 두 번씩 피어난다.

우리야 구경거리가 생겨서 좋지만 식물입장에서 비꾸어 생각을 하면 고통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자손을 퍼뜨리나 하는 것도 아니다. 꽃은 피우나 열매를 맺을 환경이 안되어 늘 애만 태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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