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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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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취 가을 들판의 금빛을 자랑하는 미역취 얼릴적에는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요즘은 누가 이걸 찾으러 갈까? 갈색과 녹색의 가을 들판에 환하게 불을 밝히듯 피어 오르는 미역취는 나의 존재를 이렇게 알리려 애쓴다.
고마리 고마리는 습한 곳에 살아가는 식물로 습지의 맨가에서 빗물이 몰려 올 때 온몸으로 막으며일차 부유물을 걸러 내고 과도한 영양을 걸러내는 필터 역활도 마다 하지 않으며 습지의 오염원을 일차적으로 차단하는 역활까지 한다. 자연은 스스로 알아서 치유를 할려고 하는데 인간의 욕심 ..
산박하 꽃이 피는 모습이나 잎이 오리방풀하고 비슷해서 혼동을 하는 이ㅣ들이 있다. 가을 들판의 잔치꾼은 산박하다.
흰바디나물 바디나물, 처녀바디, 흰바디나물이 있는데 제주에서는 흰바디나물이 오름에서 종종 쉽게 만날 수가 있다.
흰쥐손이 나무아래서 빛이 약해도 담아야 했다. 어디에서 다시 만날지 모르니............
쑥부쟁이 제주에서 자라는 쑥부쟁이가 이렇게 고왔나 싶다. 꽃을 따서 말렸다가 차로 우려 마셔도 행복이 스르르 나올 것 같아..........
부처꽃 연못이라는 환경이 식물이 살기에 좋지는 않았을 터인데 진화 과정에서 버텨 낼 수 있는 형질로 아니 물이 아니면 살 수 없게 되었다. 진정한 물의 정화 역활을 하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내요~
송장풀 꽃의 향기가 꽃 답지 않으니 이것도 생존 전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