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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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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풀 차대용으로 쓰여서 차풀이라 부른다 실제로 베어다가 덮어서 우려 마시면 녹차와 비슷한 맛이 난다
큰괭이밥 지금이면 씨앗도 자리를 잡아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사람도 식물도 미지의 세계로 나아 가는 길은 두렵고 설레이는 것이다.
제주국제교육원 수목조사 제주국제교육원원장님이 손수 전화를 주셔서 수목 조사에 응하게 되었다. 오랫만에 감사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데 어린 학생들이 드나들며 볼 수 있게 나무팻말을 달아 주고 싶다는 것이다. 덕분에 감사도 성실히 잘 받고 서류정리도 마무리하고 나무를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감출 수가 없어서 다녀 왔다. 나도 처음으로 보는 데이비드 사피단풍은 국명을 무엇이라 지을지 궁금하다 여기에 구상남 사진을 올린 이유는 구상나무의 이름 유래도 아울러 설명 하고자 한다 구상나무의 잎이 봄에 퍼져 날 적에 바닷가의 성게를 닮은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성게를 제주어로 구살, 쿠살 이렇게 부르는데 구살낭, 쿠살낭 이라 부루던것이 발음이 구상나무로 되었다는 기록이다.
조개나물 제주에서 조개나물을 볼 수 있는 곳은 딱 두 군데인데 한 곳은 출입이 통제되어 자제하고 있다. 그렇게라도 버텨 내어서 많은 가족을 거느렸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본다.
가시엉겅퀴 우리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엉겅퀴 세종을 모아 보는데 바늘엉겅퀴 사진을 좀 빌려 와야 하나 아님 기다리다가 다시 촬영을 해서 훗날에 비교자료 다시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정리를 해보자 가시엉겅퀴는 줄기에 흰털이 수북해서 마치 겨울 준비를 한 것처럼 털이 많아서 수북하게 보이고 잎의 갈라 지는 잎의 폭은 좁고 결각의 폭은 넓다 어겅퀴는 줄기에 털이 드물게 나고 잎의 갈라지는 결각의 폭은 좁고 앞의 폭은 넓다. 바늘엉겅퀴는 잎의 폭도 중간이면서 잎의 갈라지는 결각의 폭은 매우 좁아서 기와를 포개는 것 같은 느낌이고 꽃받침이 바늘처럼 생겨서 바늘엉겅퀴라 했는데 도감에 사진 오류가 많다. 순서대로 사진은 가시엉겅퀴, 엉겅퀴, 바늘엉겅퀴 사진으로 올려 본다. 추후에 사진자료를 보강해서 내년에 다시 촬영해서 하나 하..
겨울딸기 겨울에 딸기가 있다고 했는데 하우스에 길러진 딸기가 아닙니다. 자연 그대로 주어진환경에 맞추어 열린 딸기입니다. 제주어로 겨울을 저슬이라 하고 따리글 탈이라 합니다. 이를 합쳐서 저슬탈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열매는 한겨울에 볼 수가 있는데 지금은 꽃을 피웁니다. 열매는 작년 겨울에 담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흑오미자 오늘은 흑오미자랑 티격태격 하면서 사랑 싸움 하는날
소천지 식생 목록 및 분류 사람들은 여가 활동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서 쉬고 싶어하고 또 마음을 내려 놓고 자연의 일부임을 잠시나마 느끼고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에 쥐라기식물연구회를 발조 시키고자 하였다.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전문 지식까지 갖추고 도와 준다면 더욱 좋은데.... 일단은 아열대 식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소천지 주변에 볼 수가 있는 나무와 풀을 목록으로 작성을 하여 보았다. 나무는 훗날 팻말을 생각해서 설명을 추가 하였고 초본류는 그냥 목록만 잡아 보았다. 41과 80종의 나무와 풀 그리고 계절별로 본다면 누락 된 것이 있을텐데 자꾸 보완하고 수정을 해야 할 것이다. 태풍 마이삭이 오기전에 다녀와서 또 언떤 변화가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시간이 허락 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