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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숨쉬는 곳

[스크랩] 비보름~

할망덜은 비보름 불어가믄
날이 두렸젠 허는디.............
산이 이신 사름덜은
지들커 하영 봉가질로구나 허곡

갯곳디 하르방덜은 바당이
몬데싸지난 괴기 잘 물로구나 허곡
절지치는거 봐리멍 아방 어멍은
듬북 하영 올라 올거난 봉그레 가살로고 허는디...........

철닥산이 어신것덜은 절지치는디 강으네
물베락 맞으멍 지꺼정 허곡
또라댕기는 강생이 죽은 괴기라도
봉가지카부덴 꼴랭지만 혼덜거렴쪄
출처 : 제주야생화
글쓴이 : 운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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