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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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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습한 곳에서 관찰이 되는 하늘지기 혼자 힘으로 연약 하지만 경쟁을 뚫어야 한다.
올방개 연못가에 무리지어 산다,
곡정초 올해는 가뭄이 어찌나 심하던지 물이 다 말라서 곡정초도 흉년이 되었다. 이리 저리 기웃 거려서 겨우 곡정초를 담아 왔는데 성급하게 담았나 맘에 안든다.
큰고랭이 한달이 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연못도 메말라갈 판인데 어쩌다가 뒤늦게 소나기가 한주제 뿌려 주지만 이것 같고는 갈증 해소가 안되죠~ 왜 해마다 이런 현상이 재현 되는지 주변을 살펴 보자. 무리한 벌채 소나무재선충으로 최근 5년사이 숲이 망가진 반면 숲을 복하는 작업은 없었..
송이고랭이와 세모고랭이비교 송이고랭이 줄기도 세모이기 때문에 세모고랭이라고 우기는 이들이 있어서 이참에 비교 사진으로 설명 하고자 한다. 일차로 구분이 되는 점은 송이고랭이는 꽃자루가 없고 세모고랭이는 꽃자루가 있다. 두 번 째는 송이고랭이는 생육상황이 한포기라고 하듯이 무리를 짓는 반면 세모고..
큰고랭이 연못에서 볼 수가 있는 키다리다.
파대가리 어째서 식물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 내가 찾는 세대가리야 어디에 숨었니?
참바늘골 사초도 꽃이 피는 모습이 확연히 달라서 분류가 쉬웠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꼬투리가 달린 모습으로 갖고 분류를 하자니 참 힘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