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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식물

큰고랭이

한달이 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연못도 메말라갈 판인데 어쩌다가 뒤늦게 소나기가 한주제 뿌려 주지만 이것 같고는 갈증 해소가 안되죠~

왜 해마다 이런 현상이 재현 되는지 주변을 살펴 보자.

무리한 벌채 소나무재선충으로 최근 5년사이 숲이 망가진 반면 숲을 복하는 작업은 없었다.

토지주는 임야라서 주저 하닥 소나무 재선충으로 소나무가 베어지고 나서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말을 들을 때에 가슴이 아프다.

큰고랭이도 연못가에서 본연의 자리를 지켜줌에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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