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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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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마가목 열매가 결실을 맺어 가을을 기다린다.
함박이 바닷가에 덩굴처럼 자라니 사람들이 눈길 받기 힘들지 그래서 내가 눈을 마주하고 있잖아!~ 뿌리를 액용하는데 복통, 감기, 지시제로 쓰인다고 기록은 나왔던데.......... 요러코럼 소걔하면 또 수난을 당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백수오 열매 올해는 조금 일찍 수확을 하였다 작년에는 벌레에게 먹이고 올해까지 양보할 수가 없다 옥상에서 백수오 농사를 짓는데 종자용으로 몇 개만 남기고 술담금용으로 수확을 해버렀다
계요등 여름 반팔에 반바지 산행하다 보면 풀독에 가렵고 두드러기 나고 고통스러울 때 구세주다 줄기를 뜯어다가 부위에 문지르면 두드러기랑 가려움이 점차 호전되어 사라진다.
딱지꽃 잎줄기를 달여 먹게되면 피를 맑게한다
은조롱(백수오) 몇해 전 백수오 사건이 크게 터져서 난리가 난 일이 있었는데 이엽오피우스랑 백수오가 비슷해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엽오피우스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자생하는 식물이 아니다. 일부 농가에서 분별이 안되어 재배를 하였거나 아니면 감언이설에 넘어 갔을 수도 있다..
개다래 요즘은 먹거리가 풍족하다 보니 통풍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개다래 덕에 통풍이 많이 치료 되는 것 같ㄷ라고요!~
고삼 참으로 쓰다고 하지만 이것만큼 쓴 것이 있을까? 고삼주를 백세주잔으로 두 잔을 마셨다가 두 시간은 쓴 맛을 느껴야 했다. 쓴게 약이라나...........